강아지 초콜릿 먹었을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초콜릿 중독

안녕하세요. 똥 참새입니다.

강아지를 키우시는 견주분들께서는 자신의 반려견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십니다.

그래서 반려견에게 어떤 음식이 안 좋은지 대충 알고 계실 겁니다.

따라서 초콜릿이 강아지에게 치명적이라는 것도 아시죠?

이 초콜릿은 강아지에게 먹이면 안 되는 금기 음식 중에 하나입니다.

하늘이><

하지만 먹이지 않아도 강아지가 사람이 먹다가 흘린 초콜릿을 먹거나

몰래 훔쳐먹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매우 당황하시고 어찌할지를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강아지가 초콜릿을 먹었을 때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까요?

또한 초콜릿의 어떤 점이 강아지에게 위험한 것일까요.

지금 한번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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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왜 위험해?"

초콜릿의 주 재료인 코코아는 테오브로민과 카페인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강아지에게 치명적입니다.

이것은 강아지 몸에서 분해하는 효소가 없어서

몸속에서 제거되지 못하고 독성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모든 초콜릿은 위험합니다.

하지만 초콜릿 중에서도 카카오 함량이 높은 것은 더욱 치명적입니다.

다크 초콜릿-밀크 초콜릿-화이트 초콜릿 순으로 카카오 함량이 높습니다.

보통 강아지 몸무게 1kg당 초콜릿 20mg을 섭취해도

침 흘림, 구토 , 설사, 위장 장애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초콜릿은 강아지의 충 추신 경계, 심혈관계, 말초 신경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적은 용량을 먹였을 때는 구토와 설사 같은 소화기 증상이 일어나고,

많은 용량을 먹였을 때는 호흡수와 맥박수 증가 및 부정맥과 같은 심혈관계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매우 많이 먹게 되면 경련과 발작 같은 신경증상이 일어납니다.

 

따라서 얼마큼의 양을 먹었는지, 어떤 종류의 초콜릿을 먹었는지를

아는 것이 향후 진단과 치료방향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초콜릿 중독 증상!!!!

초콜릿 중독 증상으로는 빈맥, 침 흘림, 안절부절못하는 과흥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부정맥 떨림, 발작 등을 보일 수 있고요.

이런 증상들은 빠르면 2시간 이내에 나타나고,

보통 섭취한 후 4~6시간 정도에 나타납니다.

따라서 이후에도 섭취 후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고, 20시간은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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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 방법"

1. 두 시간 이내로 구토

초콜릿이 소화되기 전에 빨리 토해내도록 해야 합니다.

초콜릿을 먹은 지 2시간 이내이면

소금을 반 숟가락 정도 먹이거나 과산화수소를 먹여 구토를 하게 해야 합니다.

2. 최대한 빠르게 병원 출동

섭취 후 1~2시간 안에 가면 수의사는 구토를 유발하는 간단한 치료로 끝날 수 있지만

많은 양을 먹고 시간이 많이 지난 후면

수액요법 및 입원 치료를 하며 장기간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3. 사전 예방

반려견을 키우고 계신다면 되도록이면 초콜릿은 높은 곳에 올려두고,

아예 강아지 손이 안 닿는 곳에 놔주세요.

사후 예방보단 사전예방이 더욱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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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아주 극소량의 초콜릿을 먹어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병원을 가기 어려운 상황이면 무조건 소화가 되기 전에 구토를 시켜주시고,

후엔 병원에도 한번 가주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사전에 예방을 하는 것이 제일 좋겠지요?

4시간 이내에도 별다른 증상이 없어도 후에 증상이 올 수 있으니 유심히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