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파프리카 효능 및 급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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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강아지 파프리카 효능 및 급여방법

안녕하세요. 똥참새입니다.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견주분들이라면 아이들이 먹어도 되는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들에 대해 어느 정도는 잘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과연 파프리카는 먹어도 되는 것일까요? 이 채소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다이어트용으로 샐러드 등에 넣기도 하고, 다양한 요리에도 들어갑니다. 그리고 알록달록한 색을 가지고 있어 피망과도 같은 단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반려견도 줘도 되는지에 대해 궁금한 견주분들도 많을 겁니다. 그럼 지금 한번 알아볼까요?

 


파프리카, 급여해도 될까?

 

네! 강아지에게 파프리카를 급여해도 됩니다.

 

 

하지만 올바른 급여 방법을 알고 급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효능부터 알아봅시다.

 

 

매운맛이 없고 단 맛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야채입니다. 사과의 41배, 레몬의 2배, 토마토의 5배 정도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고, 식이섬유도 들어있어서 모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칼로리도 낮기 때문에 체중 조절이 필요한 경우에는 다른 간식들에 비해서 좋습니다.

 

베카 카로틴과 비타민발암물질을 제거하고 활성산소를 없애주기 때문에 노화 방지하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칼로리는 낮지만 섬유질이 많아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올바른 소화를 도와 변비 해결의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면역력 향상, 감기 예방, 골다공증 예방 등 다양한 효능을 줄 수 있습니다. 

 


색깔에 따른 효능

 

색깔에 따라서 각각의 효능이 있다고 하는데, 한번 알아볼까요?

 

 

주황색은 다양한 비타민,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해서 눈 건강, 아토피성 피부염에 좋습니다.

 

빨간색은 칼슘과 인이 풍부하며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활성산소 억제와 항암효과에 도움을 주며 성장 촉진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입니다.

 

초록색은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 좋으며 열량이 낮고 유기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소화에 도움을 주는 건 물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노란색은 비타민이 풍부해 스트레스 예방에 좋고, 피라진이라는 성분이 형 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어 혈액을 맑게 도와주고 혈관계 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급여방법

 

▷ 소량 급여

 

생으로 급여 시 조금씩 먹이는 것이 좋으며,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설사를 동반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엔 물처럼 쏟아낼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주 영양소는 단백질이므로 너무 많은 채소는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소형견의 경우는 작게 슬라이스 해서 1~3개 정도 주는 것이 좋고, 대형견의 경우 파프리카의 절반 정도가 적당합니다. 

 

하지만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해선 매일 주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깨끗이 씻은 후, 씨앗 제거

 

급여 시 깨끗이 씻은 후 식초물에 1분 정도 담가놓은 후 안쪽의 코어와 씨앗을 완전히 제거한 후 작게 슬라이스 해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물에 데치거나 쪄서 주는 것도 좋습니다.

 

▷ 당뇨병이나 기타 질병이 있는 경우 급여 X

 

당뇨병이나 다양한 질병을 가지고 있는 반려견에겐 의사와 상담 후 급여하는 것이 좋지만 되도록이면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으니 상태를 보면서 주시는 것이 좋으며 처음 급여 시에는 잘 관찰해주세요.